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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센터 분당, 복합전시·문화공간으로 '우뚝'

세 번째 아우디센터 '강남'도 조만간 오픈…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 예고

발행일 : 2013-11-20 18:54:16
▲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아우디센터 분당'.(제공=위본모터스) <▲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아우디센터 분당'.(제공=위본모터스)>

국내에서 `아우디 센터`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이다. 아우디독일 본사의 가이드라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곳에만 주어지는 명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아우디 공식딜러 위본모터스가 문을 연 `아우디 센터 분당`은 신개념 복합전시장이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1만4,832㎡(4,495평)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판매(Sales)와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전시공간이다. 여기에 전라남도 임곡 황토밭에서 재배한 배추와 야채로 맛을 낸구내식당, 주전부리와 음료가 준비된 고객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이에 위본모터스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이나 서비스센터가 아닌 휴식과 안락함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방문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회사 관계자는 "`아우디센터 분당`은 뛰어난 기술력, 친환경적 외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서현동 일대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지역 주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본모터스는 이와 같은 복합전시문화공간인 아우디센터를 강남구 내곡동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으로 선보일 `아우디센터 강남`은 국내 최고수준의 내·외관과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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