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전시장을 통합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으로 수원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아우디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66㎡(약 897평)에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의 아우디 전용건물에 들어선다. 센터 내에는 13개의 워크베이가 설치돼 하루 최대 60대의 자동차를 수리할 수 있다.
건물 2층에는 고객대기실이 마련되며, 자동차 입고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차의 외관은 물론 타이어 및 차체 하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1:1 맞춤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운영은 아우디 공식딜러 고진모터스가 맡는다. 영업시간은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최고의 성장지역인 경기 남부지역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대규모 시설을 갖춘 단독 건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경기 남부지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