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소유주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를 론칭한다.회사는 `The W Experience`를 문화·레저·라이프스타일·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 VIP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마케팅 브랜드 론칭과 함께 그 첫 행사로 `Flower Art in Gallery`를 오는 11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연다. 갤러리를 찾은 체어맨 W 소유주들은 도슨트(Docent, 전시 안내인)의 해설 하에 미술 작품 감상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작품감상과 함께플로리스트이자 모델 겸 배우인공현주의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 원로와 신진 작가를 아우르는 10여 명의 회화 및 조각 작품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이 회사 이유일 대표이사는 "체어맨 W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시대를 열었으며, `The W Experience`를 통해 체어맨 W를 선택한 이들의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존중의 뜻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원이 다른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쌍용자동차의 3대 제품 철학(Robust, Specialty, Premium) 중 하나인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참가는 2008년부터 2013년 11월까지 `체어맨 W`를 구매한 이들의 여성 배우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6일까지 전화(070-4659-4914) 또는 홈페이지(www.wexperience.co.kr)로 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쌍용차,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 론칭
'The W Experience'... 체어맨 W 구매자 대상 미술 전시회 개최
발행일 : 2013-12-01 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