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과 강인함이 만났다. 지프 브랜드는 9일, 브라운 아이드 소울 10주년 기념 콘서트 의전차로 ‘뉴 그랜드 체로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나얼, 영준, 성훈, 정엽 등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2003년 `소울 프리(Soul Free)`로 데뷔한 후 단 한번의 방송 출연 없이도 앨범 발매 때마다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가수들에게도 가창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R&B 소울 그룹이다.
지프 브랜드 마케팅 총괄 정일영 이사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지프의 자유와 열정, 모험 정신과 어울린다”면서 “특히 한국 R&B를 대표하는 네 남자의 환상적인 조화는 오프로드에서의 강인함과 도심에서의 럭셔리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뉴 그랜드 체로키와도 맥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프 브랜드는 이달 13일까지 지프 브랜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JeepKorea)를 통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콘서트 티켓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의전차로 사용할 뉴 그랜드 체로키는 세단의 편안함과 지프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차다. 최고출력 241마력, 최대토크 56.0kg.m, 복합 연비 11.7km/l의 3.0L V6 터보 디젤 엔진 또는 최고 출력 286ps, 최대토크 35.4kg.m, 3.6L V6 VVT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브라운 아이드 소울'이 공연 때 탈 차는?
JEEP, 브라운 아이드 소울 콘서트 의전차로 그랜드체로키 제공
발행일 : 2013-12-09 15: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