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가 ‘2013 크라이슬러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부문별 우승자를 발표했다.

크라이슬러는콘테스트를 통해 정비 기술을 향상 시키고 서비스 의욕을 높여,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을 이끌어내고자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우승자는 테크니션·서비스 어드바이저·파츠 3개 부문별로 평가를 거쳐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크라이슬러 전국 딜러사에서 선발된 테크니션들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테크니션 부문에서는 씨엘모터스 강남 서비스센터 신대섭 테크니션이 1위를 차지했다. 빅토리오토모티브그룹 서초 서비스센터 정봉규 테크니션은 2위에 올랐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는 강원모터스 원주서비스센터 이봉연 테크니션이, 파츠 부문에서는 렉스모터스 성동 서비스센터의 오형민 테크니션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테크니션 부문 1, 2위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파츠 부문 1위 수상자에게는 크라이슬러 맨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미국 본사 견학과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그 외 부문별 2, 3위 입상자들에게는 국내 여행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크라이슬러 애프터세일즈 총괄 윤시오 전무는 "10여년 간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계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콘테스트 등을 통해 크라이슬러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소비자 서비스만족도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