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지난 19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뮤직, 코스무비, 액세서리, 가구 총 4개 분야에서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지난 4월 시작해,1차 심사 후선발된 14명(팀)의 진출자들이 전문가 멘토 프로그램을 받아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는 ▲음악분야에 작품명 `Vier ringe`의 남상원 ▲ 가구디자인분야에`Audi kern`의 왕형석‧배수규 ▲ 액세서리분야에 `Essence-A`의 이태강‧신영중 ▲코스무비분야엔 `나의 아우디`의 조석연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10명(팀)도 200만원씩 상금이 전달됐다.

아우디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의 진보 정신과 창조적인 재능이 만나 매우 기능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탄생시킨 자리"라며 "아우디만의 디자인 언어로 한국의 많은 인재들과 감성으로 소통했다"고말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