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여성을 위한 문화 콘서트 `더 브릴리언트 컬쳐 클럽(The brilliant Culture Club)`을 2014년에도 지속한다.

`더 브릴리언트 컬쳐클럽`은 현대차가 다양한 테마의 명사들을 초청해 경험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한 문화 마케팅으로, 지난해에는 4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며 여성 고객들만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 마케팅으로 자리잡았다.

올 해 역시 오는4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이루마와 함께하는 감미로운 봄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90분간 콘서트가 열린다. 회사는 이를 위해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를 초청, 공연과 더불어 곡 해설 등 음악과 그의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홀을 꾸밀 계획이다.

이에 현대차는 10일, `특별하고 빛나는 경험`을 명사와 함께 할 올해 첫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현대차를 보유한 여성 혹은 보유 남성의 배우자로, 4월 2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300명(1인 2매, 총 600명)은 4월 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관계자는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참여하는 `더 브릴리언트 컬쳐 클럽` 콘서트를 이어가 현대차 구매자들만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특히 최근 주요 구매층으로 성장한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역시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세계적 오디오 전문기업 `하만(Harman)`과 제휴, 당일 행사장에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를 수상한 `렉시콘(Lexicon)‘ 사운드 시스템과 `JBL` 등 하만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함께 전시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PM9 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