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반떼·투싼ix 월드컵 에디션>

현대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새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2~30대 연령층이 선호하는 기능을 추가한 아반떼와 투싼ix의 `월드컵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은 스마트 모델에 16인치 알로이 휠, HID 헤드 램프,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보조 제동등, 노출형 싱글팁 머플러, 세이프티 썬루프 등이 탑재됐다. 또 `투싼ix 월드컵 에디션`에는 스마트 스페셜 모델을 기반으로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주간 전조등, 루프랙 등 외관 기능이 추가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합리적인 기능 조정을 통해 가격 변동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아반떼 월드컵 에디션`은 가솔린 모델 1,882만원, 디젤 모델 2,082만원이며, `투싼ix 월드컵 에디션`은 가솔린 모델 2,145만원, 디젤 모델 2,415만원에 판매된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공식 홈페이지와 영업점에서브라질 월드컵 경기 관람권 등을 선물하는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