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신형 콤팩트 크로스오버NX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NX는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나 도쿄 모터쇼 등에 출품한 콘셉트카 ‘렉서스 LF-NX’를 진화시킨 차다. 렉서스의 첫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로 ‘프리미엄 어반 스포츠 기어(Premium Urban Sports Gear)를 컨셉트로 정했다. 여기서 ‘기어’는 장비, 장구라는 뜻으로 ‘Cool Equipment’라는 의미를 지닌다는 게 회사의 설명. \
NX의 라인업은 신개발 2.0 L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X200t’와, 2.5 L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진 ‘NX300h’다.
한편, 국내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NX300h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