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가 14년간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30일,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맺고, 올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일반주택과 이동식 주택을 마련하는 데 사용한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또 볼보건설기계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은 오는 8월4일부터 8일까지, 전남 광양에서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회사에 따르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을 계기로 시작됐다. 2013년에는 경남 진주에서 100여 명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직원이 참여, 회사 내에서도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차재서 RMP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