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가 나들이 철을 맞아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아틀란과 파인캐디 골프장 데이터베이스(DB)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비게이션엔 오랜 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운전자에게 2시간마다 휴식을 권하는 `휴식 권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며, 서울,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일반도로 등이 업데이트된다. 단, `휴식 권유 기능`은 내비게이션 BF500에만 우선 적용된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는 제품에 따라 5월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5월20일에는 iQ 3D 5000, iQ 3D 5000v를 포함한 13종, 5월 22일에는 iQ 3D 2000 BLACK, iQ 3D 2000v을 포함한 7종, 5월27일엔 BF500을 포함한 35종이 업데이트된다.
또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는 별도로 파인캐디 골프장 DB 업데이트가 오는 20일이뤄진다. 파인드라이브는 지난 3월, GPS 방식의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300을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신규 골프장을 비롯, 지도 변경 등 최신 골프장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내비게이션 및 파인캐디 UP-300을 더욱 즐겁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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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정기 업데이트 실시
'휴식 권유 기능' 추가하고, 전국 도로 정보 업데이트
발행일 : 2014-05-20 14: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