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워커가MINI와 협업한 유모차 `미니버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니버기`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하는 컴팩트형 디럭스 유모차다. MINI 자동차 디자인을 반영하고, 영유아 발달 구조에 맞춰 버켓 시트를 설계했으며, 가죽 소재 캐노피와 손잡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MINI 쿠퍼 모델 색상과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블루 `유니온 잭`, 검정 `블랙잭`, 아이보리 `페퍼 화이트잭` 3가지로 출시된다. 주요 온라인 종합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46만5,000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남성은 물론 여성 운전자의 로망으로 꼽히는MINI 쿠퍼를 모티브로 한 첫 유모차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워커는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미니 쿠퍼 자동차 미니어처를 선물하며, 판매처와 포토 사용 후기를 올리면 `컵홀더`와 유모차 수납을 돕는`멀티 오거나이저`를 준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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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워커, MINI 닮은 유모차 '미니버기' 국내 출시
가격은 46만5,000원
발행일 : 2014-05-26 17: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