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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작가 "뒷일 생각할 여력도 없어 살아서 끝내는게 목표" 발언 눈길

발행일 : 2015-12-01 11:14:30
이우정 작가 
출처:/ 이혜영 인스타그램 <이우정 작가 출처:/ 이혜영 인스타그램 >

이우정 작가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한 주 방송을 쉰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 가운데 배우 이혜영이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와 나눈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혜영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응팔`을 본 뒤 제작진 신원호 PD·이우정 작가와 함께 나눈 카톡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이혜영은 "나만 천재인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이우정 작가는 "앗 언니 감사해요. 이번에 저나 원호나 완주가 목표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원호PD는 "자기만 천잰줄 알았대. 감사. 근데 누나 나이 들어서 재밌는거야. 어린애들은 심심할껴"라며 "뒷일은 생각할 여력도 없음. 살아서 끝내는 게 목표"라고 대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우정 작가, 대단해", "이우정 작가, 진짜 재밌어요", "이우정 작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측 한 관계자는 30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촬영과 편집 시간을 확보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휴방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대체할 프로그램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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