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신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건강을 찾은 사람들 특집`으로 신지, 홍진영, 김신영, 박완규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지는 "지금은 술을 끊었지만, 과거 소주 7병 반을 마셨다"라며 운을 뗐다.
신지는 이어 "한참 파이팅 넘칠 때 안주도 안 먹고 그렇게 마셨다"며 "그때는 그렇게 마시는 게 자랑인 줄 알았다. 나보다 잘 마시는 여가수가 나오며 속상해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낮은 도수가 아니라 높은 도수의 오리지널 소주를 마셨다"며 "미련한 짓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지는 술을 끊은 이유에 대해 "술을 마시고 매일 울면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술을 마시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술을 딱 끊어버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