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배우 이하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가 김태희를 언급한 내용이 주목을 끈다.
이하늬는 2010년 9월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서울대 동문인 김태희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이하늬는 “김태희가 수업에 들어가면 예수님이 오신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김태희가 지나가면 모두가 줄을 지어서 우르르 따라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학생들이 김태희의 수업에 맞춰 자기 수업을 바꿨을 정도다. 김태희의 스케줄을 다 알고 있었다”며 “김태희는 대리출석이 안됐다. 교수님도 찾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