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배우 윤은혜가 지난 8월 중국 예능에서의 의상 표절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와 사과했다.
윤은혜는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윤은혜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서 개최한 것이다.
행사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 45분경 굳은 표정으로 걸어오며 매장에 등장한 윤은혜는 긴장한 모습 속 언뜻 미소를 보이며 개별 포토타임을 마쳤다.
이어 윤은혜는 취재진을 향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허리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