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예대상
KBS연예대상 MC로 발탁된 성시경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있다.
과거 JTBC`마녀사냥`96회 방송에서는 속궁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시경이 속궁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속궁합은 수박과 같은 것”이라며 “수박이 잘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서 쪼개봐야만 알 수 있다. 속궁합 역시 사귀기 전에는 임의로 확인할 수 없다.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때 비로소 알 수 있는 것”이라며 “겉모습만으로 속궁합을 따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KBS연예대상, 늘 어록 탄생이네", "KBS연예대상 말도 멋있다", "KBS연예대상 너무 좋다", "KBS연예대상 키가 커서 좋다", "KBS연예대상 까칠해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