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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김현주, 기억상실증 연기였다…반전 '충격'

발행일 : 2015-12-14 08:34:13
애인 김현주
출처 :/sbs <애인 김현주 출처 :/sbs>

애인 김현주

배우 김현주가 4년 동안 기억 상실증이 연기인 것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30회에서는 해강(김현주 분)의 기억상실증이 연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해강은 백석(이규한)의 친구 제안을 거절하며 끝까지 그를 밀어냈다.

백석은 해강이 좋아했던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 구절을 읊었고, 이를 가만히 듣던 해강은 뒤이어 시를 읊었다.

해강은 "나 온기야. 나 좀 도와줘. 이제라도 내가 내 인생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불쌍한 내 동생 지킬 수 있도록. 그 남자랑 이별할 수 있도록 제발 도와줘" 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4년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린 척 했던 사실을 백석에게 고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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