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시장서 폭탄 테러
파키스탄 서북부 시장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20여 명이 숨졌다.
외신들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 인접한 파키스탄 파라키나르의 시장 고물상 안에서 폭탄이 터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들은 대부분 시아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격조정 장치를 부착한 폭탄이 폭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건 발생 직후 IS와 연계된 현지 수니파 무장단체 `라슈카르-에-장비 알알라미`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