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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채연 "섹시이미지 탓 오해 받아…아이돌 봐줘 감사" 눈물

발행일 : 2015-12-14 09:26:56
채연
출처 :/mbc <채연 출처 :/mbc>

채연

복면가왕 공작부인 정체가 채연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아프로디테와의 대결서 패해 1라운드서 복면을 벗은 공작부인 정체가 공개됐다.

채연은 "아이돌로 봐줘서 감사하다. 날 아는 분이 아무도 없었냐"며 "선곡하면서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웬만한 곡은 내 목소리가 티가 나더라. 내 목적은 복면을 쓴 상태서 날 평가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릴 깜빡 속였다. 대견했다"고 말했다.

채연은 "마지막에 눈물이 날 뻔 했다"며 "데뷔 때부터 섹시 이미지와 노출이 강해서 무대서는 관객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는 잘 안 들을 때가 많았다. 라이브만 고수했는데 많은 이들이 립싱크라 생각하더라.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에선 많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오늘 눈을 보며 노래하는데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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