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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뉴스앵커로 깜짝 변신 …매끄러운 진행 모습 보니

발행일 : 2015-12-14 09:50:28
임형주
출처 :/sbs <임형주 출처 :/sbs>

임형주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서 뉴스 앵커로 깜짝 변신했다.

임형주는 10일 SBS `나이트라인`의 `초대석`코너에 초대돼 `UN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에서 성실하게 재능기부와 물질기부를 병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연소의 나이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한미 양국의 대통령표창 및 상 모두 수상이라는 기록을 갖게된 소식 등을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인터뷰 말미에 이형근 앵커가 "어릴 적 꿈 중 하나가 앵커였다고 들었다"며 이어 "오늘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한 번 만들어 드리고 싶은데, 마지막 뉴스 소식을 임형주 씨가 직접 전해주시면 어떻겠냐"는 말했다.

이에 임형주는 순간 당황한 듯 했지만, 메인 앵커석으로 자리를 옮겨 이날 마지막 뉴스를 전했다.

임형주는 즉흥적 제안에도 부드러운 음성과 정확한 발음으로 매끄러운 뉴스 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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