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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샘킴 "빨리 온나, 벌써 당신이 몹시 그립네"

발행일 : 2015-12-14 12:24:10
정형돈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정형돈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정형돈 방송 중단에 샘킴이 "브라덜 잘 쉬고 빨리 온나"라고 전했다.

샘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이! 브라덜. 잘 시고 빨리 온나. 벌써 당신이 몹시 그립네. 해피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샘킴을 짓궃게 놀리는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는 모습이다.

한편 정형돈은 불안장애 증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무한도전`, `냉장고를 부탁해` 등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이수근이 장동민, 허경환에 이어 3대 객원 MC를 맡아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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