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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성형 고백…"비호감 벗어보고자…그런데 개그맨 하는 말이" 웃음

발행일 : 2015-12-15 07:21:43
박나래
출처 :/sbs <박나래 출처 :/sbs>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많이 예뻐진 거다”라며 “저는 누가 봐도 노력형 얼굴이다. 강남이 만든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형을 하게 된 이유도 솔직하게 밝혔다.

박나래는 “못생긴 역할을 하는 개그맨들도 개그맨이 되기 전까지는 본인이 못생겼다는 생각을 안 한다. 또 누가 대놓고 못생겼다고 말하나. 스스로는 ‘나는 그래도 귀염상이지’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개그맨이 된 후에 짓궂은 개그맨들이 대놓고 “너 진짜 못생겼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그러면서 더 독한 개그를 하게 되고, 비호감 이미지가 되면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그게 반복됐다”라고 했다. 이어 “‘비호감을 벗어보자’, ‘못생긴 얼굴 말고 다른 얼굴로 개그를 해보자’ 싶어서 성형을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성형 수술 후 부기를 빼고 개그맨 작가실에 갔다. 예뻐졌다는 말을 기대했는데 개그맨들이 “애매하게 못생겨졌다”라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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