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출처:/SBS>

장윤정

장윤정이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SBS`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경완 씨가 `괜찮아`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하더라. 저는 고맙다는 말을 제일 많이 하고. 우리가 그런 사이가 된 거다. 그는 저를 품어주면서 `괜찮아 괜찮아`하는 사람이 됐고, 저는 `고마워`를 표현하는 여자가 된 거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고민을 토로하는 한 남성 MC의 질문에는 "상처를 받더라도 큰 사랑으로 치유가 되더라. 결혼하고 제 가정이 생긴 것, (저는) 상상도 못한 행복들로 괜찮아요"라면서 "상처 받기 싫어서 남을 믿지 않는다면 본인이 더 상처 받을 걸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멋있다", "장윤정, 이제 행복하기만 하세요", "장윤정 대박", "장윤정, 우와", "장윤정 헐", "장윤정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