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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진영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파", 김이나 "작사를 그만둬야하나"

발행일 : 2015-12-16 09:23:14
아이유 / 사진=아이유  페이스북 <아이유 / 사진=아이유 페이스북>

아이유에 대해 박진영이 “볼 때마다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1년 KBS `연예가중계`에서도 "아이유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다른 곳을 본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박진영은 과거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연습생이었던 아이유를 놓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음악적인 색깔과 방향, 타이밍이 안 맞을 수 있다. 아이유가 나가서 잘 맞는 분과 만나서 잘 된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 작사 실력에 대해 김이나가 칭찬했다. 김이나는 지난 3월 진행된 `김이나의 작사법-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상의 언어들`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김이나는 "아이유가 직접 작사한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노래를 듣고 작사를 그만둬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아이유는 작사와 작곡을 할 줄 아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가끔 연락하면 서로 가사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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