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나를 잊지 말아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17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하늘은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이렇게 오래된 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백작 `나를 잊지 말아요`에 대해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었고, 읽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촬영이 끝나고 운 영화가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런데 이 영화의 마지막 촬영 때 정말 많이 울었다"면서 "감독님과 스태프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촬영이 끝나는 게 아쉬웠다"고 언급했다.

<김하늘 출처 :/나를 잊지 말아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