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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발행일 : 2015-12-18 08:39:13
어머님은 내 며느리 / 사진=SBS 아침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 사진=SBS 아침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극중 로맨스에 대한 남편 최원영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0일 열린 SBS 아침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 기자간담회에서 심이영은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극 초반 시댁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설정에 힘들겠다고, 마음 고생 많겠다고 걱정 많이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은 남편 최원영의 반응에 대해서는 “신랑이 저랑 같이 모니터를 하는데, 재밌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 하더라”고 말했다.

심이영은 “극중 저와 성태의 사이가 좋아질수록, 신랑과 같이 모니터하면 서로 민망하고 상대방의 눈치도 보게 된다. 신랑은 묵묵히 아무 말 없이 못 본 척 한다. 제가 한 번은 ‘자기는 저런 거 봐도 안 싫냐’고 물었더니, ‘프로들끼리 왜 그래’ 그러더라. 근데 그건 초반이었고 극이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한 말이 ‘아침드라마인데 키스신이 많다’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시어머니와 며느리에서 조카며느리와 숙모의 관계로 상황이 역전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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