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미국 테러 공포 확산, 미 전역 공립학교에 테러 협박 이메일 잇따라

발행일 : 2015-12-18 09:03:05
미국 전역 공립학교에 폭발물 테러 협박 이메일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 전역 공립학교에 폭발물 테러 협박 이메일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 테러 공포 확산

미국 전역 공립학교에 폭발물 테러 협박 이메일이 잇따라 접수되면서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폭발물 협박’ 이메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됐다. 이어 16일에는 텍사스 주 휴스턴 댈러스,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포터로더데일의 각 학교에 ‘폭발물 은닉 위협’ 이메일이 도착했다.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와 댈러스, 휴스턴 교육청은 협박 이메일 접수 사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이메일 내용이)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해 17일 수업을 정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트로더데일의 브로워드 카운티 교육청도 트위터에 관련 사실을 소개하고 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수사에 나선 연방수사국(FBI)은 LA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서 폭발물 테러 위협 이메일이 신빙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LA 교육청과 경찰이 학교 1천500여 곳을 수색했으나 폭발물 테러 흔적을 찾지 못했다.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