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16년 2월에 방송될 예정인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안재욱은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주인공 이상태 역으로 출연 확정됐다. 또 임수향, 권오중 등이 합류했다.
임수향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가 다섯이라는 작품으로 찾아 뵙게 되었네용 헤헤 떨린다 열심히할게요 모두들 추우니까 감기조심하셔욥"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권오중은 `아이가 다섯`에서 민폐 갑 재혼남 윤인철 역으로 캐스팅됐다. 권오중은 한 번의 외도로 전 부인과는 이혼하고 외도녀와 재혼을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미국에 가 있는 걸로 속이고 사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신인배우 안우연은 대학동창 여사친인 연태와 그녀의 친구 진주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인의 속을 태우는 매력적인 청년 태민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