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종영
마녀사냥이 종영한 가운데, 과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 곽정은 하석진의 상황극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는 한 여성이 교생실습에서 만난 제자와의 재회를 두고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곽정은은 MC들의 요청으로 하석진과 함께 선생님-제자로 분해 19금 상황극을 연출했다.
하석진은 곽정은에게 "선생님 남자친구랑 계속 만나실 거냐"라고 물었고, 곽정은은 "네가 어떻게 하는지 봐서"라며 노련하게 대처했다.
이후 하석진은 "잘하면요?"라고 되물었고, 곽정은은 "정말 잘하니?"라고 응수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성시경은 "곽정은은 정말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무조건 옥살이 했을 것 같다"라며 "풍기문란이나 요물 이런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