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이가 다섯
권오중이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중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가 6세 연상임에도 `봉잡았네`라는 말에 인정한다"며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이었는데, 처음 만난 날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권오중은 이어 "아내의 몸이 타고난 근육질의 `흑야생마` 같다"며 "저절로 몸에 손이 간다"고 덧붙였다.
이후 아내 사진이 공개되자, 권오중은 아내 사진에 손을 뻗어 사진을 쓰다듬었다.
이에 MC들이 야유를 하며 권오중의 태도를 지적하자, 권오중은 "내가 내 아내 만지는데 뭐가 어떠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