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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임재범 완벽 재현 "‘지오 파이팅’을 외치는데 울컥하더라"

발행일 : 2015-12-20 18:38:27
지오
출처:/ MBC '복면가왕' <지오 출처:/ 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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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가 `복면가왕`의 붕어빵으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3연승에 도전하는 캣츠걸과 새로운 출연자들이 19대 가왕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 3라운드에서는 `아빠가 사온 붕어빵`과 `나를 따르라 김장군`가 듀엣 대결을 펼쳤다.

붕어빵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했고, 이를 들은 유영석은 “테크닉 적으로 고난도 노래인데 자기 스토리를 잘 풀었다”고 감탄했다.

이어 김장군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선곡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경호 씨한테 미안한 이야기지만 가수는 사라져도 노래는 남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붕어빵의 정체는 그룹 엠블랙의 메인 보컬 지오였다.

지오는 “모든 분들이 ‘지오 파이팅’을 외치는데 울컥했다. 왜 혼자라고 생각했을까 싶었다. 같이 하다 보면 가족처럼 사랑이 생긴다. 그게 조금 깨지면서 정체성의 혼란이 있었다. 지금은 복면가왕 통해서 자신감을 찾았다.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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