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배우 지주연이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낀 사연을 알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서울대 출신 탤런트 지주연이 출연했다.
이날 지주연은 베다수학 원리를 설명해 뇌섹녀의 면모를 자랑했다. 설명을 다 들은 하석진은 “끝자리 합이 10이 돼야 적용이 되는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전현무는 “실용성은 없지만 원리가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베다수학에 관심을 갖게 됐냐고 묻는 질문에 지주연은 “3000~4000원짜리 도형 문제집에 베다수학이 끼워져 있었다”라며 “이것을 보고 ‘수학이 아름답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