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김정은은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당시 김정은은 "목적이 있는 만남은 괜히 (좀 그렇다)"라며 "드라마틱한 부분에서 내 감정을 충족시켜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도 운명적인 사랑을 꿈군다. 정신을 못 차린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6월 김정은은 복수 매체를 통해 동갑내기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1일 한 매체는 김정은이 내년 3월 미국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