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박소영 권재관
정명훈 박소영 권재관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권재관과 김경아 부부의 ‘안녕하세요’ 출연 장면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경아는 "남편 권재관은 장난감 차를 100대를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차를 사는데 들인 돈만 5천만 원이 넘는다"고 폭로했다.
김경아는 이어 "아이의 방이 없는데도 RC카 방은 따로 있다. 우리는 생계형 개그맨인데 집도 대출 받아서 샀다"고 권재관의 RC카 수집 취미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권재관은 "한 번에 100대를 산 것은 문제가 있지만 어릴 때부터 모은 거다. 나는 이게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 금액이 크지만 내 돈을 모두 투자하는 바보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권재관은 이어 아이의 방이 따로 없는 이유에 대해 "그 방은 RC카가 먼저 들어간 방이다. 애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랑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명훈 박소영 권재관은 투니버스 과학 로맨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에 출연한다.
안이슬 기자(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