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유람이 박보검, 송영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배유람의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오늘은 `응답하라 1988` 보는 날! 다가오는 대국을 준비하는 최택 오늘도 제대로 보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배유람-박보검-송영재는 팔짱을 낀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4회에서 박보검은 고경표(선우 역)가 “널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혜리가 좋냐”고 묻자 “없으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아”며 “같이 있으면 그냥 좋아”라고 답했다.
이후 박보검의 방에서 팬레터를 구경하던 혜리는 그에게 “바둑 말고 다른 데는 관심 없어서 좋겠다. 누구 좋아해 본 적도 없지?”라고 물었고, 이에 박보검은 “아닌데.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라며 “곧 고백할 거야”라고 말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3회는 오늘 밤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