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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집 방문 후기? 이정현 "대리석바닥까지 뜨끈뜨끈..찜질방 온줄 알았어"

발행일 : 2015-12-23 12:35:06
고현정 집 / 사진=SBS '고쇼' 캡처 <고현정 집 / 사진=SBS '고쇼' 캡처>

고현정 집 ` 화장실 5개` 자랑이 화제다.

2012년 고현정은 SBS `고쇼`에서 자신의 재산에 대해 "내가 별 일을 다 겪으며 번 돈이다"라며 "우리 집 안에는 화장실이 5개"라며 자랑했다.

또 이정현이 고현정의 집에 방문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정현은 "고현정 언니가 2차를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했고 나는 꿈에 그리던 현정언니의 집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들어갔는데 집이 정말 끝내주더라. 내부가 너무 럭셔리하고 대리석바닥까지 뜨끈뜨끈하더라. 찜질방 온줄 알았다"고 전했다.

하룻밤 묵게 된 이정현은 목이 말라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냉장고가 텅텅 비어 먹을 물이 하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욕실이 다섯 개나 되는 럭셔리한 집이었지만 정작 먹을 물이 없었다는 반전에 정형돈은 "그 집이 그렇다"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는 고현정의 남다른 인테리어 철학이 담긴 집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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