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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비취연인, "아이유와 미운정, 얄미웠다" 마틸다와 레옹?

발행일 : 2015-12-23 14:26:35
이종석 비취연인 / 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이종석 비취연인 / 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이종석 비취연인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아이유와 불화설이 다시금 화제다.

배우 이종석은 지난 2013년 6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인기가요` 진행 당시 아이유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사실 진행할 때 사적인 얘기는 한마디도 안 했다"며 "`인기가요`는 어린 친구들이 타겟이라 분장이나 표현 같은 것을 1차원적으로 해야 했다. 그런 것들이 싫었는데 아이유는 `분장을 피터팬하자`고 아이디어를 직접 냈다. 작가분과 그런 얘기를 했는데 나도 해야 하는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이미지지만 나는 그 당시에는 좀 얄미웠다. 직접 말하긴 뭐하고 나중에 그만둘 때쯤 되니 너무 아쉽더라. 미운정이 들었는지 어땠는지 그랬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연락을 하다 보니 `그때 왜 그랬냐. 내가 힘들어하는 거 알면서`라고 했더니 `나는 잘 해보자고 그런 거지`라고 서운했던 것을 얘기했다. 아이유는 `오빠는 치사하게 작가님에게 얘기하냐`고 했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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