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최홍만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일본 드라마 데뷔작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일본의 한 매체는 "최홍만이 인기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주연한 니혼TV의 새 드라마 `괴물군`으로 드라마에 데뷔한다"며 "2m 18cm의 큰 키를 살려 프랑켄슈타인 역에 도전한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괴물군`은 괴물랜드의 왕자가 인간 세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동명의 코믹만화가 원작이다.
당시 최홍만은 괴물군 수행원 3명 중 1명으로 뽑혀 괴력을 지니고 있지만 마음씨는 상냥한 프랑켄 역을 맡았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최홍만은 프랑켄슈타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얼굴의 바늘 자국의 분장과 유난히 큰 머리, 반발 머리 가발을 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홍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27 중국 무제한급에 출전해 루오췐차오를 상대로 부상으로 인한 경기 포기 기권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