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골 기성용
시즌 첫 골을 터트린 기성용이 화제인 가운데, 축구선수들의 회식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문성은 축구해설 위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입버릇처럼 세상에서 가장 부럽고 또 되고 싶은 게 아빠라 했는데, 예쁜 공주님의 아빠 된 거 진심 축하한다"며 "지난 주 인생 중거리에, 아빠의 꿈까지"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박지성, 기성용, 이청용 등의 선수들이 어느 식당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스완지시티 소속의 기성용은 27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과 홈 경기에서 전반 9분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