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이지현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와 남편의 첫만남 스토리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 남편 김중협은 "우연찮게 볼링장에서 만났다. `예쁘구나` 생각했는데 몇 년 뒤 우연찮게 골프모임에서 만났다. 그땐 같은 팀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 이후 또 아내와 강남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아내가 먼저 아는 척을 해주더라. 그러다 둘이 연락하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지현은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다. 술도 잘 안마시고 담배도 안펴 여자로서 매력이 느껴졌다"며 아내 이지현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