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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시크릿은 각자 포지션이 정확하게 나누어져 있어"

발행일 : 2015-12-29 13:35:51
한선화 / 사진=&#160;KBS 2TV <한선화 / 사진= KBS 2TV >

한선화 과거 정하나와 불화설 해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13일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장밋빛 연인들` 기자 간담회에서는 한선화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선화에게 "최근 아이돌 멤버의 탈퇴도 화제가 되는데, 멤버들이 연기 등 외적인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갈등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럴 경우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선화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굳이 해결하는 것도 (없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런 이야기는 서로 한 적도, 꺼낸 적도 없다. 이제는 각자 포지션이 정확하게 나누어져 있다 보니 그럴 일도 없다. 멤버들 각자의 자리가 나누어져 있으니 서로 응원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그룹 시크릿이 멤버 불화설로 구설수에 올랐다. 케이블TV Mnet `야만TV`이었다. 방송에 출연한 정하나는 당시 한선화의 주사에 대해 언급하며 "(한선화는) 약간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그렇게 많아진다. 투덜투덜 투덜투덜 막 이런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한선화는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전효성은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 "(한선화가) 그런 말을 정하나에게 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자신의 술버릇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었던 것"이라고 대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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