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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과거 찌질한 생각 "세상 모든 게 불만..집에만 갇혀서 살았다"

발행일 : 2015-12-31 12:56:20
개리 /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개리 /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개리

개리가 과거 예능출연 래퍼들 비난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과거 SBS ‘힐링캠프-500인’에 시청자MC는 개리에게 “7년전 대학축제에서 예능하는 래퍼들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자신이 예능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개리는 “예전에는 반항심이 많았다. 진짜 다 싫었다. 지나가면 눈싸움하기 바쁘고 다 싫었다. 세상 모든 게 불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개리는 “1집 앨범 작업할 때 거의 집에만 갇혀서 살았다. 1년 동안 작업하면서 ‘(TV에 나오는 래퍼들을 보면)난 이러고 있는데 쟤는 쉽게 돈버네?’란 찌질한 생각을 했다. 부러움도 있었고 반항심도 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개리는 "내가 막창집을 했는데 `런닝맨` PD가 와서 함께 술을 마셨다. 그때 친분이 생겨서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라며 "또한 길이 예능을 하면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 부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개리는 "예능을 하는 사람들, 이 직업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라며 "웃음 또한 이 사람들은 창조해내는 창조자들이고 그 웃음을 만들기 위해서 넘어지고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제가 음악을 하는 데 있어서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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