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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과거 하희라 유산 소식에 직접 잡은 붕어로 보약지어줘...‘의리가 대단해’

발행일 : 2015-12-31 23:18:40
이덕화
출처:/SBS캡쳐 <이덕화 출처:/SBS캡쳐>

이덕화

이덕화가 주목받는 가운데, 그와 그에 대한 최수종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힐링캠프`에는 이덕화와 최수종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수종은 이덕화가 아내 하희라를 위해 붕어를 고아 약으로 줬다고 말하며 "하희라가 네 번 유산했다. 아이가 없었는데 마지막에 아이를 임신하게 됐는데 그때는 하희라씨에게 무조건 누워 있으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 필요없고 붕어 월척으로만 준비해서 고아 먹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덕화 형님이 밤낮으로 몇날 며칠을 해서 백여마리를 낚아서 그중 큰 것을 고아서 하희라 약으로 줬다"며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이덕화는 "붕어가 체질에 안 맞으면 효과가 없다. 체질에 맞으면 좋은 보약이다. 그게 보약이니까 먹었으면 좋겠다. 혼자 잡은 것 아니다. 친한 친구들의 낚시 클럽이 같이 잡은 것이다"며 "최수종은 가족이다. 오래도록 함께 본 사람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덕화, 의리도 최고", "이덕화, 멋지십니다", "이덕화, 존경스러워요", "이덕화, 잘생겼다", "이덕화,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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