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애란
사람이좋다 이애란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트로트 가수 이애란은 25년 동안 무명의 세월을 보내다 지난 3월 발표한 곡 `백세인생`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백세인생`은 100세가 되어도 죽을 수 없다는 의지를 담은 노래로 모든 문장이 `~전해라`로 마무리 된다. 이에 `전해라` 시리즈의 영상과 사진이 모바일 메신저에서 사용되면서 이모티콘으로도 출시됐다.
이애란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노래 한 곡으로 온 이익이 정말 큰 것 같다. 이 곡이 인기를 끌면서 행사 페이도 무명 시절보다 6배 정도 늘었다. 고공행진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애란은 2일 오전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김수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