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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수상 소감 눈길 “더 이상 ‘쪽대본’ 없었으면 좋겠다”

발행일 : 2016-01-02 18:05:36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출처:/ '2015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출처:/ '2015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이 화제인 가운데 차태현의 우수 연기상 수상 소감이 관심을 모은다.

배우 차태현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5 KBS 연기대상`(이하 ‘K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사’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차태현은 "감독님, 작가님 모두 감사드린다. `공블리` 공효진과 편견을 멋있게 깬 아이유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태현은 이어 "내년 미니시리즈들이 사전 제작에 들어간다고 알고 있다. 이런 시스템이 잘 마련돼서 더 이상 `쪽대본`이 없는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12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50회 납세자의 날 포상후보자 626명 명단을 사전 공개했으며, 후보에는 배우 최지우 조인성 차태현 등이 포함됐다.

김수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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