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문채원 김하늘, 청순 여배우의 공통점? "말을 안 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왕따"

발행일 : 2016-01-05 10:27:09
문채원 / 사진=로고스필름 <문채원 / 사진=로고스필름>

문채원

문채원 김하늘, 두 여배우의 공통점? "말을 안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왕따"

배우 문채원이 학창시절 왕따 경험을 털어놔 화제다.

과거 문채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창시절 사투리가 심해 왕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문채원은 "대구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왔다"며 "사투리가 심해서 친구들과 말을 안 하고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왕따가 됐다. 그 후로 한 1년은 말을 안 하고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문채원은 "지금 제가 생각해도 참 지독했다"라며 "이후 미술에 관심을 갖고 선화예고에 진학하면서 친구들과 사귀게 됐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하늘도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한테 먼저 말을 걸지 못했다”며 “내가 말을 걸면 친구들이 웃어줄지 두려웠다. 그래서 내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과 친구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하늘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 왕따를 좀 당했다. 초등학교 때 정말 친해지고 싶었는데 친구들을 쳐다보면 ‘왜 째려보냐’고 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주눅이 들었다”며 “밥도 혼자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