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이성경이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과거 시구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그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시작 전 배우 이성경이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당시 그는 두산 유니폼 상의에 모자를 쓰고 검정 스키니진을 입고 나와 포수와 사인을 주고 받은 뒤 무난한 자세로 공을 던졌고, 이성경은 모델다운 긴 다리를 이용해 멋진 시구 폼을 보여주며 특히 훈훈한 외모와 환한 미소에 관중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공은 LG 타자 김용의에게 향했고, 순간 김용의는 공에 맞을까 고개를 깊게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성경,생각보다 재밌었다", "이성경, 예쁘다", "이성경, 진짜 몸매좋다", "이성경, 대박", "이성경, 여신급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