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무림학교`이범수가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이색 이력이 화제다.
과거 SBS`외과의사 봉달희`출연을 앞둔 당시 이범수는 파트너 이요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해 응급구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땄다.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이범수와 이요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병원을 찾아 특별 교육을 받았으며, 그들은 당시 전문의들의 도움을 받아 의학지식과 심폐소생술 등을 익혔다.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은 물론 봉합, 삽관 등을 배우는 한편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교육 수료증까지 받아 실제 생활에서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자격까지 갖추게 됐다.
이에 이범수는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워 실제 생활에서도 쓸 수 있게 되다니 의사 역할을 맡았다는 것이 실감난다"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림학교, 짱이네", "무림학교, 반의사", "무림학교, 우와", "무림학교, 멋있다", "무림학교, 안중근 생각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