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출처:/ MBC '사람이 좋다' >

서정희

서정희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딸 서동주와 함께 아침 데이트를 즐겼다.

서정희와 그의 딸은 과거 단골로 드나들던 음식점을 찾았고, 이후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서동주는 "엄마는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것 같다. 그동안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엄마로 살았다면 이젠 서정희로 살게 된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정희는 2014년 5월 서세원의 폭행 사건 이후 여섯 번의 공판 끝에 지난해 8월 서세원과의 32년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